Tibero를 이용하다가 특정 오류가 발생할 시, 해당 오류를 해결하기위해 패치를 적용하고
이러한 패치가 포함된 바이너리 파일을 배포하여 고객사에 해당 파일을 적용해준다.
이러한 패치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1. Hot Patch
Hot Patch 혹은 Hot fix는 어떠한 오류가 발생할 시, 해당 오류의 IMS번호를 붙여서 패치한 것을 말한다. 위 그림에서는 IMS#281712의 오류에 대한 Hot Patch를 적용한 바이너리 파일로 Tibero6를 설치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떤 Hot Patch가 적용된건지는 tbboot -p로 조회 가능하다.
2. CoreSet
CoreSet은 Hot Patch가 모여 어느 정도 안정화가 되었다고 판단되면 CoreSet 번호를 새로 부여한다. 위 그림에서는 CS_2005 CoreSet을 적용한 바이너리 파일임을 알 수 있다.
CoreSet에 어떤 패치가 적용된건지는 tbboot -cs로 조회 가능하다.
3. FixSet (티베로의 마이너 버젼)
FixSet은 CoreSet이 안정화가 되었다고 판단하면 FixSet 번호를 새로 부여한다. 위 그림에서는 FS07 FixSet을 적용한 바이너리 파일임을 알 수 있다. 또한 보통 FixSet이 7이 되면 다음 FixSet부터는 FixSet 번호가 올라가는 것이 아닌 Tibero의 메이져 버젼(Tibero5, Tibero6, Tibero7)이 올라간다.
FixSet에 어떤 패치가 적용된건지는 tbboot -version으로 조회 가능하다.
4. TIbero 6 (티베로의 메이져 버젼)
Fixset이 일정량 모여 티베로 자체의 제품이 업그레이드된 것이다. 현재 Tibero7까지 출시되어 있다.
마이너버젼? 메이져버젼?
오라클을 예로 들면 Oracle19c.0.0.1.2 이런식으로 버젼의 번호가 붙은 것을 볼 수 있다.
이 때, 19c를 메이져 버젼, 뒤의 0.0.1.2를 마이너 버젼이라고 칭한다.
또한 QA실 혹은 연구소로부터 패치 바이너리를 받았을 때, 내가 원하지 않는 패치가 적용된 바이너리 파일을 받을 수도 있고, 패치 진행 전 수행하는 절차 (보통 Task라고 말한다)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꼼꼼히 확인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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